잘못된 다이어트 운동 상식 7가지(시청역 헬스 휘트니스월드)

Posted at 2012. 12. 1. 08:42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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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운동을 하다가 또는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아리송한 다이어트 운동 상식들이 있을 것입니다.

금일은 잘못된 다이어트 운동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시작하세요^^

 

잘못된 다이어트 운동 상식 7가지

 

 

1.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운동의 종류는 상관없다.(no)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반드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추어 운동의 종류와 강도, 빈도, 지속시간 등을 정해야 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상해를 입거나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운동 목적을 정확히 기억하고 현재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갑니다.

 

 

 2.다이어트중 커피는적이다.?? (no)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 잇는 차 종류를 섭취하면 교감신경 등에 작용하여 지방을 태우기 쉽게 만들어주며 운동중 집중력을 올려줍니다. 카페인은 하루 2~3잔 이상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물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만 먹는다고 해서 지방을 분해되는 것은 아니며 운동을 함께 실시하셔야 합니다.
커피를 섭취하실때는 프림, 설탕은 제한하는것이 좋습니다.

 

 

3.다이어트를 할 때는 근육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근력트레이닝이 가장 효과적이다(no)

다이어트를 할때 근력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근력운동만 한다고 해서 지방을 줄이기는 힘든 일입니다. 무산소성 운동은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기 보다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을 많이 하는 유산소운동 또는 순환운동을 같이 병행하는것이 체지방감량에 효과적입니다.

 


 4.운동은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좋다.(no)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운동은 지나칠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으며, 오버 트레이닝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못주기도 합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영양+휴식=근육성장!! 기억하세요.

근력운동은 1시간을 넘지 않게 끝내는 것을 추천 드리며, 유산소성 운동도 1시간 이상 하지 않도록 합니다.

 


 5.운동을 30분 이상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no)

5분만 운동해도 혈액의 지방과 포도당이 근육에서 연소합니다.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단 5분이라도 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30분 이상 운동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혈액에 있는 연료가 다 타고 나서야 몸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혈액에 연료를 다 태우는 시간이 대략 30분정도이기 떄문이죠.

 

 

6.옷을 많이 껴입고 최대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no)

땀을 아무리 많이 흘린다고 해도 몸의 수분이 나올 뿐 지방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땀을 많이 흘리면 체온조절을 위해 혈액이 피부표면으로 가버려 운동하는 근육이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피로해지기 쉽고, 결국 총 운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헬스클럽에 운동 전 체중을 체크하시고 운동후 체중이 줄었다면 그만큼 수분이 빠진것이니 수분섭취를 더 해주시기 바랍니다.

 


 7.일상적인 움직임 정도로는 운동이 되지 않는다.(no)

마음먹고 운동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일상생활 속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더 많은 움직임을 많이 만든다면 충분히 운동이 될수 있으며, 칼로리 소비에도 효과적입니다.
매일 운동을 한다고 하여도 하루에 운동을 하는 시간은 1-2시간 입니다. 나머지 일상적인 움직임을 하는 시간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충분히 많은양의 칼로리를 소비할수 있으며 운동효과도 볼수 있습니다.

1~2시간에 한번씩은 전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근골격계 상해를 예방하며 바른 자세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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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운동 중 물 마시면 살찐다?

Posted at 2012. 3. 13. 06:2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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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도 보이지만 사실은 물에 대한 내용들도 있죠.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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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에 / 운동 한 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물은 1리터에 1kg의 무게가 나갑니다. 물을 500그램을 마신 후 체중계에 올라가면 거의 정확하게 500그램의 체중이 늘어있을 것입니다. 운동 중, 운동 전후에 물을 마시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은 이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운동 후에 체중을 재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체중이 늘어났으니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살이 빠졌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살을 뺀다는 것은 지방을 소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만 빼서는 체중이 빠지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그 순간 체중은 줄지만,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할 경우 즉시 보충됩니다. 

복싱과 같은 체급 스포츠 종목의 선수가 계체를 위해 땀을 빼는 것은 일반인들의 다이어트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체중만 떨어뜨려서 계체를 통과한 후 물을 마셔서 음식을 섭취해서 다시 체중을 원상복귀시킵니다. 그러면 경기 당일은 더 큰 몸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어서 유리해집니다. 물을 빼는 체중감량법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물은 몸에서 빠져나가고 들어오고를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면 체중은 다시 줄어듭니다. 물은 매일 마시는 것이며 음식을 통해서도 우리는 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운동 전후의 몸무게 차이 때문에 물을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오히려 운동 전후로는 운동 전후로 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물은 운동과 다이어트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극단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땀이 나지 않아서 운동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땀이 나지 않아서 체온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땀을 흘리는 양이 줄어들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면 체온이 오히려 빨리 상승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물은 하루 2리터 정도가 적당하다

운동 중이거나 운동 후에 목이 마르면 마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더부룩해서 운동에 방해가 되는 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하루 2리터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음식으로도 물을 섭취하는데 이는 대략 1리터 정도이며 추가로 1.5~2리터 정도의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물이 충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마시지 말고 1시간에 한잔 정도로 나눠서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커피, 차, 음료수 등으로 물을 대신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물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커피를 많이 마신 날이면 유난히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커피 속 카페인 때문입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이 위장에서 자리를 차지해서 어느 정도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물을 마시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선 식사 30분 전 한 컵의 물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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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근육은 싫고 살만 쏙 빼주세요?"

Posted at 2011. 8. 1. 12:29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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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를 통해서 'S라인', '명품몸매'와 같은 신조어가 난무하는 한국에서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필수과목이 되어버렸다.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살을 빼는 여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외모(몸매)를 개선하기 위한 미용목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2~3년 정도 전에 인터넷을 떠돌았던 다이어트에 관련된 만화가 있다. 명품으로 잔뜩 치장한 한 여성이 피트니스 트레이너에게 "근육은 싫고 살만 빼주세요"라고 말하는 내용이었다. 당시의 신조어였던 '된장녀'를 비꼬는 내용이었지만 위의 대사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이어트, 근력운동에 대해 대한 오해를 정확히 꼬집고 있다.

'살만 빼달라'는 표현은 근력운동 없이, 근육의 증가는 없게끔, 체중계의 수치만 내려달라는 요구다.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조금만 길게 본다면 외모를 개선하려는 미용의 효과도 떨어지거니와, 요요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어서 결과적으로 건강까지 망칠 수도 있다.

근육은 뼈와 함께 신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근육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외모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일정수준의 근육이 뼈와 함께 몸을 받쳐줘야 하는데 근육이 부족해서 이 균형이 깨지는 경우다. 일정연령이 넘어가면 남자보다 여자가 허리가 굽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근육양 때문이다.

어깨나 등이 약간 굽어있거나 알게 모르게 가슴을 움츠리고 다니는 경우 볼품이 없어진다. 원인은 다른 데 있을지 모르나, 이 경우 자세교정과 함께 근육을 강화해주면 자연스럽게 몸을 쭉 펴게 되면서 보기 좋은 자세가 완성된다. 근력운동을 할 때는 항상 신체의 중심인 허리와 등을 곧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허리, 등, 어깨를 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팔 다리가 똑같이 굵더라도 '탄력있게' 보이는 몸은 운동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몸의 자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살만 빼달라는 요구는 스스로 요요현상을 자초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소모한다. 근육양이 적으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열량소비가 적은 몸이 되어버린다. 살이 찌기 쉬운 몸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분들이 생각하듯이 일정기간 음식섭취를 확 줄여서 살을 빼는 것은 반짝 효과를 볼 뿐이다. 근육양이 줄어들었고, 몸에선 예전수준의 영양 및 에너지 섭취를 요구하기 때문에 결국은 다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이때 다시 '살만 빼는' 시도를 하면 그때부터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일시적인 체중저하 이후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돌아오거나, 혹은 예전보다 더 살이 찔 수도 있다.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근육양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칼로리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는 것만이 요요현상을 피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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